조직배양묘는 식물의 생장점을 배양하여 식물체를 만들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없는 無病株 이다.
조직배양묘는 플라스크 내에서 배양, 육성 후(약4~6개월) 온실에서 순화과정(약5~6개월)을 거쳐 포트(6~8개월)에 옮겨진다. 이 과정이 삽목묘 보다 1년정도 더 걸린다. 하지만 일단 포트로 옮겨진 후 2~3년생까지 도달하는 과정에서의 성장은 삽목에 비해 휠씬 왕성하고 빠르다.
삽목묘는 이미 성장한 가지중 굵고 튼튼한 것을 사용하여 조직배양묘에 비해 상대적으로 튼실 해 보인다.
어린 조직배양묘는 삽목묘에 비해 가늘고 볼품 없어보이지만 뿌리의 성장이 왕성하여 옮겨 심은 후 삽목묘와 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튼튼하게 성장한다.
일반삽목묘는 뿌리가 발아하여 활착하여도 뿌리의 생장이 약해 노지 식재 후 적응이 힘들다.
조직배양묘는 강건한 뿌리의 힘으로 인해 노지 식재시 삽목묘 보다 가뭄에 강하고, 바이러스가 없으므로 새가지 형성이 왕성하고 열매도 많이 열린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조직배양과 삽목(꺽꽃이)는 각기 블루베리를 증식하는 대표적인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올바른 삽목이란, 블루베리의 경우 無病, 無바이러스의 튼튼한 成木을 母주로 하여 증식하여야 하나 블루베리 도입의 초창기에 있는 국내 실정은 모주가 될 성목도 부족 하거니와 초기 준비 없이 정식수입된 묘목조차도 품종과 품질도 확실치 않은 것이 많다.
삽목묘의 유통은 블루베리종자업이 정식으로 허가된 업체만이 취급할 수 있다.
또한 허가가 있더라도 신고된 묘목장이아닌 하청을 주어 증식하는 것도한 제한된다.
허가없는 개인농장의 경우 자가용, 또는 남에게 무상 분양만을 허가하고 있으며, 그밖의 사고파는 행위는 종자법위반으로 엄밀히 말하면 불법이다. 개인의 경우 본인이 사용할 것이 아니고, 금전을 목적으로한 판매라면, 영세상인이 삽목묘의 품질과 품종을 당연히 신경쓸 수 없게되기에 종자법으로 제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무분별한 대규모 불법 삽목 증식이 되고 있어 품종.품질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불법 삽목증식의 문제는 결국 품종퇴화와 품질 저하로 이어진다.
품종퇴화가 되면 열매가 달리지 않거나 결실의 품질이 떨어지고 식재 후 몇 년 안에 고사율이 높아지거나 하여 결국 블루베리 품종 자체의 품질이 저하된다.